안녕하세요~
정신없이 결혼식 준비하는 예신입니다 ( 뭔가 오글거려 으엑 히히)
요즘 웨딩촬영 준비중에 있는데 촬영때 신을 구두 구입기를 가져왔습니다!
흔히들 머리속에 있는 웨딩슈즈는 블링블링 공주공주 한거를 떠올리실것같은데, 저는 일단 그런 스타일이 어울리지도 않고 본식구두는 대여하기로 했기때문에 한번밖에 신지못할 구두를 사기보다는 꾸준히 신을 수 있는 디자인을 찾자 는게 저의 의견이 였고, 평소에 디올 자도르 슬링백 구두를 가지고 싶었고 다듀 최자 결혼 웨딩 사진을 봤는데 신부분이 신고계셨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찾아보니 착화감이 쓰레기 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발 아작난다고 ㅠㅠㅠ 그래서 그런거는 평소에 자주 신지도 못할 것 같고 딱 촬영때만 신고 말것같은 느낌이라 포기했어요.
그래서 저의 발에는 지미추 구두가 착화감이 편해서 좋아하던 1인이라 지미추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컸고 홈페이지에들어가서 디자인을 보니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고르기도 수월했어요! 제가 고른 구두가 어떤건지 보러가실까용!?
오른쪽에 있는 사진이 최자님의 결혼 사진입니다 ㅠ 신발이 포인트가 되서 구엽죵?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지미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예 브라이덜 컬렉션이라고 웨딩관련 카테고리가 따로 있어요
반짝이 비즈 같은 보석이 붙은 구두가 결혼식 ! 하면 떠오르는 신발입니다! 그런류의 모든 구두디자인이 다있어요
그리고 리본, 진주, 보석 등등 화려한 디자인이 많고 내 발을 봐라 하는 강렬한 디자인들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눈이 쉴틈이 없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최종으로 고른 구두는 aurelie 오렐리와 romy 로미로 결정을 했는데, 다시보니 진주가 너무 이뻐보이네요
근데 저는 보우 블랙 나파 레더 펌프스 로미 65로 구입을 했습니다!
오예
그래도 귀엽죠? 이거 신고 두달뒤에 웨딩촬영때 알차게 신고 이쁘게 사진찍고 올께요 신난당
저는 무신사에서 구입을 했고, 지미추 공홈에서 파는 85보다는 낮은 65로 결정을 했습니다
평소에 구두를 잘안신기도하고 6cm정도가 적당해서 65mm로 !!
착화감은 말할것도없이 너무 편했습니다! 그리고 값이 나가는 구두인만큼... 신기전에 백화점 구두수선방에 가서 밑창수선을 했답니다!
저는 수원 롯데백화점 레더플래인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35000원이였던 것같아요 수선기간은 2-3일정도 걸렸어요 ! 완성되면 연락을 주신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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